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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변이 찔끔찔끔 나온다면 전립선암 증상 및 치료 예방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 기관중 하나인데요 우선 전립선의 역할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립선에서는 정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전립선액을 만들어 내고 이 는 사정된 정액이 굳지 않게 유지시켜 정자의 운동을 돕고 알칼리성으로서 산성을 띄는 여성의 질속에서 정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출처 : wikimedia

전립선이 비대해지게 되면 요도가 좁아져 오줌이 통과하기 힘들게 되고 이런 증상이 전립선암인 경우도 있습니다.

 

해마다 발병률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증상과 치료 및 원인데 대하 알아볼게요~!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은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면 그 증식 때문에 요도가 압박되면서 각종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리고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잔뇨감(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생깁니다.

 

소변이 마렵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기도 하는 급박뇨 현상을 겪고 하복부 불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요도 및 인접하는 방광 내로 진전되면 그 부위에서 흔하진 않지만 출혈이 발생하여 육안으로 혈뇨가 관찰되기도 하고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암이 방광으로 전이되면 방광 자극증상이 심해져 요실금 상태가 됩니다.

 

요관폐쇄에 의해 소변이 방광으로 못 가고 신장에 고이는 수신증이나 신부전증 이 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림프절이나 뼈로 잘 전이되기 때문에 림프절 전이에 의한 다리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뼈의 전이로 인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왜에 장기에 침범하는 경우 기관에 따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50세 이후에 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인종적으로 흑인 남성> 백인 남성> 아시아, 히스패닉계 남성 순으로 아시아와 히스패닉계 남성이 비교적 위험도가 낮습니다.

 

기름진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에 우리나라 또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일가친척 중에 병력이 있을 경우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기타 가능한 요인은 유전적 특징, 비만, 흡연, 제초제와 같은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을 들 수 있고 전립선의 염증, 성병, 정관 절제술 등은 논란은 있지만 발생 확률을 높인다고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치료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국소 암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치료를 하게 되지만 다른 장기로 퍼진 전이암의 경우 국소치료는 의미가 엇으며 전신치료를 시행하게 됨

 

호르몬 치료

전립선암의 치료로 가장 유효하여 기본이 되는 치료법으로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차 단또는 억제하여 암의 진행이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수술적 치료

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암이 전립선 피막을 약간 넘었더라도 전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수술을 시행하고 호르몬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모든 병기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로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보통 신체 외부에서 전립선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치료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

호르몬 치료가 유효하지 않거나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을 때 실시할 수 있고  호르몬 요법과 항암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예방법

· 비만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적정체중을 유지해줍니다.

·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일을 할 경우 보호복이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킵니다.

· 동물성 지방이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어줍니다.

· 카레 의 노란 색소로 사용되는 커큐민 은 발생 위험과 전이를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셀레늄 등은 발생 위험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특이항원과 직장 수지검사(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확인)를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암의 증상이 있을 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